2017. 12.30
봉돌&애린, 쮸&뀨
꿩 대신 닭이었지만 눈부시고 고압적인~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는 설악을
1시간 케이블카 탑승을 기다려 5분 탄 후 5분을 걸어 마주할 수 있다니
가히~ 신세계였다.
케이블카를 경시했던 과거의 나를 용서 못하겠다.
그럼에도 설악의 압도적인 능선을 보니 피가 마구 끓어 오른다.
조만간 설악에 다시 오자. 등산 장비 챙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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