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첫째날
2011년 4월 27~28일 27일은 흐린 후 갬/28일은 맑고 강한바람
신천,위나리,봉돌,애린
신복에서 7시 20분 출발~ 완도 여객터미널 12시경 도착 터미널 앞 기사식당에서 매운탕으로 점심먹고 (매운탕에 커다란 감성돔이 통째로 들어있었당..쥔장말로는 자연산이라고..횡재한 기분 ㅎㅎ) 1시40분 배 타고 청산도로 출발하여 2시30분 도청항 도착
첫쨋날 : 도청리 등산로입구(14:51) ~ 대성산(15:45) ~ 대봉산(16:12) ~오산/까마귀바위(16:38)~신흥리 보리마당(16:58) ~ 진산리 갯돌밭(17:29) ~
슬로길 8구간 ~슬로길 9구간 ~지리 (18:40)~지리해수욕장앞에서 일몰(18:55~19:10)을 보고 민박집으로 .. 소요시간 대략 4시간
둘쨋날 : 지리해수욕장 민박집(7:25) ~ 지리 청송해변 ~도청리 등산로입구 (7:57)~대선산 ~ 고성산(9:12) ~보적산(10:14) ~범바위 (10:50) 4구간 ~
낭길 3구간 (11:30)~ 슬로길장터에서 소라회 서대구이랑 점심~서편제 촬영지 ~1구간 ~ 도청항 (13:20) 소요시간 대략 6시간
도청항에서 내려 농협 하나로 마트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오늘은 대봉산 방향으로..내일은 고성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내려다보이는 청산도는 단순하듯하면서도 다채로운 색을 띤다..초록과 연초록 짙은초록 올리브그린 카키색등등 온갖 초록빛들이 다 보인다..
오산의 까마귀바위?
오산..정상석은 없고 돌탑만..
하산완료..여기서 부터는 도로를 따라 슬로길 8구간 9구간을 걸어 숙소가 있는 지리해수욕장까지 가야한다.
초분들..
아스팔트길이라 발바닥에서 불이 났지만 참으로 이쁜길들이다..
우물
일몰이 유명한 진산해수욕장..
해가 지는 걸 보고 해수욕장 근처에 예약해뒀던 민박집으로 갔다. 봉돌이 민박집 주인아저씨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도청항까지 가서 전복회와 멍게를 사온 덕에 안주삼아 반찬삼아 저녁을 먹고 일찍 코~ 우린 너무 착한 어린이들이얌 ㅎㅎ (누군가 청산도엔 전복이 싸니깐 많이 먹고 오라고 했는데 싸긴 뭐가 싸!! 해산물이 울산보다 더 비쌌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