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래된 앨범 - 유럽 배낭 여행

aeriin 2012. 3. 6. 11:15

▣ 2000년 7월 말~ 8월 중순 쯤..

    나홀로..신발끈 여행사 호텔팩

 

     김포공항 ~ 북경 경유 1박 ~ 덴마크 경유 ~ 런던 히드로 공항 (by SAS)

    영국  런던 ,캠브릿지~ 도버해협 ~벨기에 경유~네덜란드 암스텔담~ 독일 프랑크프루트,하이델부르그 ~ 프랑스 파리 ~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볼로냐 공항 ~ 북경경유~김포공항    16박 17일..

 

로마..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바로 그 계단..ㅎㅎ 

프랑크프루트.. 


바티칸.. 

암스텔담 운하앞에서.. 네덜란드 도착하자마자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는데 옆자리 아가씨의

비싼 카메라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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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강을 배경으로..

호빵 같은 내얼굴 ㅎ 

 영국인들의 파티..

금요일 오후..거리 곳곳

에서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영국 민박집 앞에서..

겉은 훌륭하나 내부는

형편없었고..민박집 주인

인도남자는 밥맛이었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캠브릿지로 이동..

광활한 잔디밭이 인상적

이었다.. 핫도그 맛있었다.


 

 프랑스..루브르 박물관 앞..유리피라미드 앞에서..

긴 줄 서기 싫어 밖에서 구경만 했다..나의 유럽여행은 이렇게 게으름으로 점철되어있다 ㅠㅠ..

사진 찍는 나를 신기한듯 바라보는 여자애 표정이 웃기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다양한 연주..다양한 인종...그저 익명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 연주는 현장에서 감상만 할 것..절대로 테잎 같은

건 사지 말것..음질이 형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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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판테온 앞에서.. 

로마 경찰의 미모와 과묵함에

반해 그저 헤롱헤롱..ㅎㅎ

물론 볼로냐 항공의 스튜어드들

미모도 모두 그레고리 팩 수준.

콜롯세움 가는길에.. 

로마 거리에서는 집시들 조심..

돈을 바꿔달라고 접근하면서

사기를 친다..손장난 하는 것

다 봤다고 해도 우겨댄다.

아예 무시하는 게 상책.

프랑스..

공원에 앉아 쉬다 무슬림 계통의 청년

들에게 배낭을 강탈 당했다..

친절한 프랑스인이 경찰서까지

동행해줬으나 영어가 통하지

않아 급좌절 ㅠㅠ


 

 

 

독일 하이델베르크.. 중세의 도시에 와 있는 듯..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뒷골목에서..

유스호스텔에 묵었다. 조식이 간단한 부페식으로

제공되는데..뮤슬리가 너무나 맛있어서 아직도

가끔은 먹고싶어진다.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화석만 열심히 구경했다.


 여긴 아마도 캠브릿지의 거리..대학생은 안보이고 대부분 관광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