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위스 루체른
aeriin
2013. 5. 31. 07:54
2013.5.28
Luzern
9박10일이 8박9일로 줄어드는 바람에 루체른 반나절 관광을 포기하려다 취리히 관광을 포기하고 루체른을 찾았다
루체른에서 취리히 공항역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루체른에서 일박하고 다음날 아침 취리히로 가면 충분하다.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
1시간짜리 유람선 투어를 했다. 선착장은 역 우측에 있다.
필라투스산..산악열차가 꼭대기까지 간단다.
우리는 산은 충분히 봤으므로 패스..
저 끝은 리기산이던가??
루체른 번화가
여행의 피로가 쌓인 듯 하여 빈사의 사자상만 보고 일찍 숙소로 들어가 쉬기로 했다.
빈사의 사자상...
유람선 관광을 하고 난 후 어디 갈 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관광안내서 표지 모델인 이 석상의 유래가 생각나 물어 물어 찾아갔다
가는 길 거리 어디에도 안내판이 없었다는 거..ㅎㅎ
프랑스 혁명당시 루이16세의 부르몽 왕조를 지키다 산화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한 석상이다.
창에 심장이 찔려 죽어가면서도 부르몽 왕가의 휘장 백합이 새겨진 방패를 앞발로 품고 있는 모습.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
1993년 화재로 일부 소실되어 재건한 것이라고 한다.
감옥에 갇힌 위나리 언니..Jail hotel
비록 좁긴하나 침구도 깨끗하고 방도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