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산

 

▣ 2014.9.20. 구름조금

     봉돌,비운,강유,애린

 

봉돌과 비운이 고헌산 비박을 간단다.

난 아들의 시험이 닥쳐와 합류하지 못한다.

아쉬운 맘에 일요일 일직이라 역시 비박은 불가능했던 강유랑 당일로 동행했다.

오후 12시 45분  고헌사에서 산행을 시작. 14시 45분 정상 도착.

다 같이 앉아 놀다 강유랑 16시 10분경 하산했다.

다음날 비박팀 둘은 외항재에서 픽업해 왔다.

 

 

고헌사 바로 밑에 주차를 하고. 물통도 채우고.

 

 

 

 

고헌사 뒤로 난 등산로.

2시간 내내 제법 가파른 경사길로 올라가야 한다.

보통은 힘들지 않게 올라갔었는데 몇번을 쉬면서 올라가야 했다. 정말로 나의 전성기는 갔나보다. ㅠㅠ

 

 

 

 

 

 

 

 

 

봉돌과 비운이 하루 유할 정상 데크.

산객들이 다 다녀간 후에 텐트를 설치하려고 간식을 먹어가며 기다리고 있다.

 

 

 

 

 

쑥부쟁이 다발..마치 화분에 심겨진 마냥 꽃다발을 이루고 있다.

 

 

 

하늘이 예쁘다고 포즈를 잡으라고 해서..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가야할 사람은 가야지..

이후로는 애린과 강유는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