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 산

옥천 둔주봉

aeriin 2019. 11. 3. 21:00

2019. 11.2 ~ 2

봉돌,신천,미남이랑 넷이서..


가을빛이 더 짙을 수록 다음해 봄빛은 더 화사하게 생기를 띨 테지만

우리는 대자연의 사이클에서 소외된 지나가는 객일뿐...

한 해 한 해 최선을 다해 순간을 잡아야 후회는 덜 하리라는

기대만 품어본다..




































저 길의 끝에 우리의 목적지가 있다.

그 속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