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가기엔 조금 지루한 옹강산 말등바위 코스..딱히 갈 만한데가 없어 다녀옴 ^^;
비에 젖은 수북히 젖은 낙엽땜에 눈위를 걷듯 미끄러웠고 바지는 엉망이 되었다.
아기 염소 '천리길'을 만나 지루한 산행에 활기와 재미를 더했다. 무럭무럭 자라라..
맨앞이 지룡산..호거대도 보이고 억산도 선명하고 구름모자를 쓴 운문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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