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3.일 맑고 추운날씨..
천리길 일요산행 (49명)
크리스마스 이브에 답사차 서봉~비로봉~동봉~ 동화사 코스를 다녀왔으나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했던 봉돌덕에 사진을 몽땅 날려버려 사진 찍으러 다시 찾음. 함께 할 동지만 있다면 서봉을 오르며 침을 흘렸던 서쪽의 칼날능선을 타보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아 포기. 대신 비로봉에 핀 상고대가 아쉬움을 달래줬다.
수태골 입구(10:50) - 서봉~비로봉~동봉 갈림길 (12:03)- 비로봉(12:24)-동봉(13:14) -동봉~동화사~갓바위 삼거리에서 우측 동화사로 하산(13:40)- 동화사 (14:25) 소요시간 대략 3시간 35분 (휴식 점심 포함, 선두기준)
저 멋진 곳은 아직도 통제구역이다.
비로봉에서 서봉으로 이르는 길의 북쪽 능선은 상고대가 만발했다.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가파른 바윗길이라 눈길엔 조금 위험했던.. 조금만 지나면 평탄하고 쉬운길이 동화사까지 이어진다.
봉황알 잡고 소원비는 봉돌..
깨진 바가지로 물먹기.ㅎㅎ
taken by 봉돌
taken by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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