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1.토 맑고 폭염
신천,위나리,봉돌,애린 (가칭 아니온듯 산악회 ㅎㅎ)
신복로터리에서 6시에 만나 해장국으로 아침먹고 네비게이션에 반야사 입력후 출발...반야사 이정표 지나 다리 건너면 들머리.
반야교(9:20)~산림욕장육각정(9:26)~주행봉1.62km지점(9:38)~주행봉1.05km(10:08)지점~855봉(10:40)~주행봉874m(11:05)~ 반야사사거리- 좌(모서) /우(반야사) /직(한성봉)12:46~백화산(한성봉)933m(13:37)~봉화터/반야사 이정표(13:56)~망루(14:17)~방성재0.6km 이정표(14:26)~방성재(14:46)~봉화터(15:06)~차단성(15:08)~백화교(16:00)
주차장과 산책로를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가파른 계단이 섞인 오름길..실로 오랜만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주행봉 도착. 주행봉에서 한성봉(백화산)까지는 칼바위를 닮은 암릉구간..그러나 신불산 칼바위보다는 작은 규모. 암릉을 지나 제법 긴 내리막을 걷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한성봉. 한숨을 돌리기 위해 내리막이 끝나는 지점에서 김밥 점심 조금 먹고 다시 출발. 거의 수직에 가까운 너덜구간에선 너무나 힘들어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렸다. 한성봉 즉 백화산에 이르러 편한 마음으로 휴식 취하고 바로 반야교로 원점회귀 할 수 있는 길이 있었으나 우리는 예정된 코스대로 봉화터 지나 백화교(보현사입구)로 하산..봉화터까지는 작은 봉우리 3개를 지나야 해서 이미 체력적 소비가 심했던 나와 위나리 언니는 쪼매 고생..속으로 1818 ㅎㅎ 결론은.. 굳이 봉화터를 지나 백화교로 하산할 필요를 못느꼈다. 별로 볼것도 없는 그저 그런 산길.한성봉을 보고 바로 반야교로 원점회귀 할 수 있는 코스 강력 추천!!
반야교..
산행표지판..들머리.
주차장
앞의 봉우리가 주행봉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한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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