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8~9
봉돌,신천,미남,짱수,짱수어머니, 애린
오후 3시 호계 출발 ~ 경주 ~포항 죽장면을 거쳐 5시 좀 넘어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 도착.
별이 보고 싶어 떠난 보현산...
구름이 많고 추워질거라는 일기예보가 걱정스러웠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한 거라 취소는 없다.ㅎㅎ
한명만 텐트와 식수같은 무거운 짐을 싣고 천문대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밑에서부터 걸어 올라갈 예정이었으나
어쩌다보니 (모른척하고) 주차장까지 그대로 주욱 타고 올라갔다.^^;
천수테크길 끝의 이층 전망대가 우리의 보금자리.
일층에 텐트 두동 이층에 한동을 치고 나니 해가 져물어 캄캄하다.
구름 때문인지 별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더욱이 전망대엔 지붕이 야무지게 덮여 있어 별 보기가 더 힘들었다는 거...
등산객들이 오기전에 얼렁 사이트를 정리하고..
시루봉
시루봉엔 작은 활공장이 있다.
전날 오면서 봐둔 그림처럼 예뻤던 곳..한티터널 앞 작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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