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억산으로 갑니다. 1000고지에 조금 못 미치기에 영남알프스 9봉에는 끼지 못하지만 정상에서의 조망과 깨진 바위를 필두로 한 엄청난 바위들이 있어 산세만은 절대 뒤지지 않지요. 석골사 들머리에서 억소리 내며 올랐다가 팔풍재를 경유하여 룰루랄라 하산하자고 했지만 어떤 하산이든 걸어 내려오는 이상은 룰루랄라를 할 수 없는 나의 발목 사정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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