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6.4~6.6
아들과 둘이 떠난 제주 여행...
숙소인 휘닉스 아일랜드 바로 옆에 아쿠아 플래닛이 있다.
우도를 갈 예정이었으나 피곤하기도 하고 2시30분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가야했기에 이곳에서 시간을 죽이기로 했다.
아쿠아리움과 마린사이언스 두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마린 사이언스는 정말 한심한 수준이었다.
체험이나 과학 실험 같은 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벽에다 써 놓은 책 수준.ㅎㅎ
그냥 아쿠아리움 표만 끊는 것이 좋을 듯.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멋진 식당. ㅎㅎ
싱크로나이즈드 공연.
숙소에서 보이는 섭지코지.
쇠소깍..
여기서 투명 카약이나 태우를 타보려고 했으나 하루치 표가 오전 10시 넘으니 마감되어 입맛만 다셨다는...
미친 바다 코끼리.. 그 큰 넘을 수족관에 가둬 놨으니 안 미치면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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