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의 비박 그리고 시산제 2014.3.29~30. 비 호준,짱수맘,신천,미남,봉돌,성규,짱수,주원,유식,애린 걸어온 길은 확신이 없고 가야할 길도 명료하지 않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길을 걷는다. 태양이 타오르기 전에 출발하여 태양이 소멸할 때까지 영원으로 걸어야 할지라도.. 함께할 동지만 있다면 기꺼이.. 조계산에서 시.. 영남 알프스 2014.03.31
영남 알프스의 백미 영축능선 2014.3.23. 연무, 더위를 느낄정도로 포근 봉돌,짱수,진식,애린 항상 취하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그대의 어깨를 짓누르고 그대의 허리를 휘게 하는 무서운 시간의 중압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끊임없이 취하라. 그러나 무엇에? 술(wine)이건 시.. 영남 알프스 2014.03.25
천황산 일출 비박 산행 ▣2013.12.31 ~ 2014. 1.1 봉돌,신천,은정,태산,달리베,짱수,유식, 애린 31일 근무를 마치고 출발해야 하기에 가까운 천황산 그리고 케이블카 이외에 대안은 없었다. 제주도에서 돌아온 배낭 그대로 팩킹하여 다시 출발~ 기온은 낮지 않으나 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비트쉘 덕분에 오래도록 만찬.. 영남 알프스 2014.01.01
번개처럼 다녀온 가지산.. 2013. 12. 22 맑고 추움. 달리베,나이수가이,가이게스트 랑 넷이서 후닥닥.. 간만에 제대로 된 산행을 계획했으나 갑자기 급한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최단거리 짧은 산행을 해야했다.. 그래서 석남터널에서 시작하여 원점회귀 산행.. 휴식,간식시간 포함 3시간 소요. 영남 알프스 2013.12.22
백팔등~ 영축산 ▣ 2013.10.5.토요일 구름 많고 강한 바람. 짱수랑 둘이서.. 억새시즌이 도래했으나 나의 산친구들이 다들 바빠 산에 갈 짬이 없다. 마침 짱수가 산에 가자고 하길래 당연 목표는 내사랑 영축산. 에베로릿지를 타고 올라 갈까 하는데 봉돌이 적극 만류한다. 여자 둘이는 위험해서 안된다나.. .. 영남 알프스 2013.10.06
가지산 용수골 계곡 2013.8.18. 일요일 boiling hot 봉돌,신천,달리베,성규,주원,짱수 랑.. 주원作 더위는 좀처럼 누그러질 기세가 보이지 않고.. 아니온듯 서울지부(?) 동생 둘이 울산에 놀러 온단다. 지난 번 서울 사는 동생네 들이 차례대로 울산으로 피서랍시고 왔다 가더니 이녀석들도? ㅎㅎㅎ 전국적으로 소문.. 영남 알프스 2013.08.19
폭염탈출..천황산 비박 산행 2013. 7. 27~ 28..1박2일 봉돌,신천,태산,짱수,애린 봉돌의 휴가가 시작되어 북설악 2박3일 산행을 계획했으나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는 일기예보에 취소하고 가까운 그러나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비박지인 천황재로 고고~ 아침내내 비가 내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봉돌 뺀 우리들은 고민했으.. 영남 알프스 2013.07.29
문복산 넘어 계살피 계곡으로.. 2013.7.21. 일요일 구름 조금. 기온 34도로 폭염이지만 산에는 시원한 바람 봉돌,태산,모래골선비,달리베 남자 넷을 데리고.. 한동안 산을 멀리 했더니 몸은 더 무거워진다. 요즘처럼 참을 수 없이 더운날엔 산으로 가야 한다 땀을 흠뻑 흘리며 올라 능선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그 땀을 식히고 .. 영남 알프스 2013.07.21
신불산 비박산행 ▣ 2013.6.15~16. 1박2일 봉돌,신천,짱수, 애린 장마가 오기 전에 비박을 한번 다녀와야 겠다는 봉돌.. 봉돌과 신천님은 토요일 근무가 있어 마치고 오후에 출발 언양시장에서 김밥이랑 도넛으로 요기하고.. 신불재로 가는 가장 쉽고 가까운 길 불승사에서 산행 시작. 산에는 이미 한차례 비가 .. 영남 알프스 2013.06.17